1. 드르버용 승냥이들 2011/05/06
  2. 플짤# 김지젤님의 하트 2011/04/30
  3. 연습사진# 오마쥬투코리아 2011/04/28
  4. 후기# 삼성 웨이브2 영상시사회 후기 2011/02/18
  5. 움짤# 삼성 웨이브폰 2011/02/11
  6. 플짤 # Don't Worry, Be Smart 2011/01/02
  7. 사진 #08-09 Season Yuna Kim SP 죽음의 무도 Danse Macabre 2010/11/04
  8. 움짤 #허술해도 귀요미 2010/11/04
  9. 움짤 #All That Skate LA Fluff 중 2010/10/11
  10. 포토 #All That Skate LA 리허설 2010/10/02
  11. 기사 #연아의 럿츠는 '딜레이드 점프' 2010/09/16
  12. [움짤] Qua 가을티저광고 움짤 2010/08/18
  13. [움짤] G20 홍보영상 NG열전 2010/08/13
  14. [플짤] 사랑해요~오글거려요 2010/08/02
  15. 영상 #2010 0801 김정은의 초콜릿 - Queen Yuna 2010/08/02
  16. [직찍] 20100722 올댓스케이트서머 웰컴파티 2010/07/22
  17. 잡지 # ELLE 5월호 <환상을 그려내는 피겨스케이터, 김연아> 2010/05/07
  18. 사진♥ 레드데빌스 2010/05/06
  19. 플짤♥ 향피리+레코더 곰곰칠 2010/04/29
  20. 화보♥ 인스타일 5월호-QUA The Queen of Story 2010/04/22
  21. 스캔 #보그(VOGUE)5월호 피플인터뷰 ICE PRENCESS 2010/04/22
  22. 사진♥ 쿠아 화보 2010/04/20
  23. 콜렉숀♥ 이상봉 재능나눔 티셔츠 2010/04/13
  24. 콜렉숀♥ 김올챔 싸인 액자(2010 애니콜 김연아 팬미팅 당첨품) 2010/04/10
  25. 콜렉숀♥ 2010페스타온아이스 티켓 2010/04/05
  26. Olympic Champion Yuna Kim, 시니어 데뷔 후 지금까지 받은 점수 2010/02/26
  27. 플짤♥ 연아 경기 지켜보시는 연아 부모님 2010/02/26
  28. 정보♥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일정 2010/02/12
  29. 영상 # [New York Times] A Nation Awaits Gold in Figure Skating 2010/02/09
  30. 움짤♥ 세헤라자데 살랑살랑 2010/02/08

from ◆Olympic & Wolrd Champion/*-Yu-na Kim♥ 2011/05/0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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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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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Yu-na Kim♥ 2011/04/3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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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올챔 사랑합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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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Yu-na Kim♥ 2011/04/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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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Media 2011/02/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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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8일 오후 7시 30분
코엑스 메가박스 앞 갤럭시 존에서
김연아의 Shell we wave, 웨이브2 영상시사회가 열렸다
70명이 넘는 팬들이 자리를 꽉 채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는 약 1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웨이브2폰에 대한, 그리고 모델인 김연아 선수의 촬영 에피소드들에 대한 퀴즈대회가 진행되었고
댄스팀 '루비'가 나와 김연아 선수가 2시간만에 배워 추웠던 웨이브춤들을 시범 보이고
몇몇 팬들이 무대로 나와 따라하는 댄스타임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영상시사회만의 특권?!
70여명의 팬들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웨이브2폰을 증정하였다.
참석자 모두에게는 웨이브2 광고 메이킹 사진이 담긴 '시리얼 넘버'가 새겨진 포토북과
영상 시사회를 통해 볼수 있었던 김연아 선수의 영상메시지가 담긴 CD가 증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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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Yu-na Kim♥ 2011/02/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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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Yu-na Kim♥ 2011/01/02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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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Yu-na Kim♥ 2010/11/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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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압스압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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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움짤열매


드...드릴룹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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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대박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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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 위에 스판입고 오늘도 넌 트리플 러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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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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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져스 스퐈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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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공조공 스압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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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Yu-na Kim♥ 2010/11/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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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Yu-na Kim♥ 2010/10/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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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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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Media 2010/10/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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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OH 유니세프 티 위엄돋네 OH OH












http://www.universalsports.com/photos/galleryid=4944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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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Media 2010/09/1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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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숙 SBS U포터 http://ublog.sbs.co.kr/slangslang

연아의 럿츠는 '딜레이드 점프'


그랑프리 1차 대회 에서 김연아가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하며 후반 단독 트리플 럿츠를 뛰자 CBC의 피겨 해설자 커트 브라우닝과 트레이시 윌슨은 '딜레이드 럿츠'라며 감탄사를 외쳤다.

딜레이드 점프란 점프 도약을 시작으로 최고 높이에 이르기까지 반바퀴 정도 회전하고 최고점에 이르렀을 때 빠르게 나머지 두반퀴 반을 회전하며 착빙하는 점프를 말한다.

이러한 점프는 회전수가 약간 지체된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그만큼 선수의 컨트롤이 중요시 되는 기술이기도 하다.

김연아가 이러한 딜레이드 점프를 보여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07년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에서 뛴 럿츠는 지금까지 김연아가 뛰어 온 럿츠 점프 중에서 가장 높은 퀼리티를 보여주는 점프 중 하나이다. 이때 구사한 트리플 럿츠는 느린 속도로 보지 않더라고 굉장히 회전이 여유로워 보인다.

딜레이드 점프를 뛰기 위해선 몇 가지 조건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석으로 점프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는 것이다.

럿츠 점프는 바깥쪽 날을 이용하며 다른 쪽 발로는 토픽을 찍어 뛰어오르는 점프이다. 플립 점프와는 달리 바깥쪽 엣지를 사용하여 점프를 뛰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역방향으로 신체의 움직임을 제어하여야 하고 이것은 굉장한 힘을 요구하기 때문에 다른 점프들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급 선수라고 하여도 트리플 럿츠 점프를 제대로 구사하는 선수는 많지 않고 남,여 선수를 통틀어 김연아의 럿츠 점프의 질이 가장 뛰어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김연아는 점프 테크닉을 정석으로 구사하고 있고, 프리로테도 거의 없기 때문에 딜레이드 점프를 뛸 수 있다. 특히 럿츠 점프는 김연아가 뛸 수 있는 점프 중에 가장 체공시간이 길기 때문에 딜레이드 점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점프를 뛸 때 엄청난 스피드를 사용하고 그 힘을 점프력으로 바꾸기 때문에 단순히 발목과 무릎의 힘으로 점프를 뛰는 선수들과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딜레이드는 점프를 쉬워보이게 한다.

그동안 딜레이드 점프를 구사한 선수들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으로는 러시아의 일리야 쿨릭이다. 워낙 점프능력이 좋은 선수이기도 했지만 특히 현역 시절의 트리플 악셀은 역대 모든 선수들을 통틀어 가장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그가 구사하는 트리플 악셀은 도약에서 최고점에 이르기까지 거의 반바퀴 밖에 회전하지 않으며 정점에서 모든 회전수를 마치고 착지한다. 너무 여유롭게 착지하기 때문에 트리플 악셀이 별로 어려운 점프가 아닌듯한 착각까지 불러일으킨다.

가장 구사하기 어려운 점프 중에 하나인 트리플 악셀에서 딜레이드 점프를 뛸 수 있는 것은엄청난 노력도 있겠지만 타고난 점프 능력 때문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체코의 남자 싱글 선수 미칼 브레지나가 딜레이드 점프를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트리플 룹 점프는 완전한 딜레이드 점프로 굉장한 점프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선수의 점프를 보면 점프 '능력에 대한 인간의 가능성은 어디까지 인가'라는 생각을하게 한다. 이제 갓 시니어에 데뷔한 선수로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만큼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이다.

이렇듯 몇몇 남자 선수들이 딜레이드 점프를 보여주고 있지만 여자 선수 중에서 그것도 가장 어렵다는 트리플 럿츠에서 딜레이드를 보여주는 선수는 김연아가 유일하다.

피겨 해설자 트레이시 윌슨은 김연아를 '점프 능력으로 세계를 강타했다.' 라고 평가했다. 그만큼 그가 구사하는 점프는 지금껏 여자선수에게서는 보지 못한 힘과 속도를 갖고 있다. 김연아가 자신 있게 음악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이런 기술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여자선수들이 나이가 들수록 점프 능력이 퇴화되는 것과는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견고해지는 김연아의 점프 능력은 그 자체만으로도 높이 평가받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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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Yu-na Kim♥ 2010/08/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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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 메인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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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Yu-na Kim♥ 2010/08/1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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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Yu-na Kim♥ 2010/08/0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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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Media 2010/08/02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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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타고


I'm in love



공중정원

from ◆Olympic & Wolrd Champion/*-Yu-na Kim♥ 2010/07/2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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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퍼가지 마세요.
퍼가고 싶으시면 블로그 주소를....
http://idayea.com/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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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Media 2010/05/0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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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을 그려내는 피겨스케이터, 김연아
LONG LIVE THE QUEEN


‘환상’을 그려내는 피겨스케이터, 김연아. 갓 스무 살이 된 이 아름다운 퀀 유나(Queen Yuna)를 위해 디자이너 이상봉이 또 한 번 나섰다. 새처럼 날아오를 그날의 여왕을 위해 이뤄진 특별한 피팅 순간. :: 김연아,이상봉,아름다운,열정적인,여성스런,페스타 온 아이스,엘르,엣진,elle.co.kr ::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디자이너 이상봉과 김연아.

지난 열흘간 디자이너 이상봉의 숍에서 이번 ‘페스타 온 아이스’ 공연 의상 피팅을 보게 된 김연아를 만나기 위해 수없이 바뀌는 스케줄에 화를 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마침내 그녀가 성수대교를 건너고 있다는 담당자의 말에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은 술렁였다. 그것이 바로 ‘김연아 파워’다.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는 것. 그래서 그녀를 실제로 만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들은 물론, 현장에 함께한 이들조차 이를 특권이라 생각했다.
그녀가 도착해 숍을 들어서는 순간 그녀가 디디고 있는 땅이 얼음으로 변하는 것만 같았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우리 모두를 얼음처럼 얼어버리게 만드는 것만 같았다. 바쁜 일정 탓인지 막 도착한 그녀의 모습은 약간은 피곤한 모습이었다. 허나 이내 순서대로 진행되는 피팅 과정에서 그녀는 미소를 짓기도 하고, 무언가를 곰곰히 생각하기도 하다가, 조심스레 선택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기억하는가? 영국 유로 스포츠의 한 해설가는 올림픽 중계 해설 중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말을 인용해 이렇게 말했다. “Pressure? What pressure? Pressure is her privilege.”(부담감요? 무슨 소리? 부담감은 그녀의 특권이지요) 전 세계 수많은 이들의 차고 넘치는 관심과 사랑 속에서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숙녀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는, ‘월드 챔피언’이라는 자신의 타이틀을 잘 감당해내고 있는 듯 보였다. 이 정도 유명세를 치렀으면 안티 팬들이 좀 있을 법도 한데 그녀에게 안티 팬이 있다는 소리는 거의 들어보지 못한 걸 보면 안티 팬들 역시 김연아의 솔직함과 겸손함에는 무릎을 꿇은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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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김연아는 피팅중 종종 곰곰이 생각에 빠진 듯한 표정을 지었다.
(오른쪽) 플랫 슈즈를 신어도 모델 못지않는 황금 비율을 보여주는 김연아.

디자이너 이상봉이 “지난번 선물로 준 옷 잘 입고 있느냐?”고 묻자 그녀는 멋쩍게 미소 지으며 “운동복만 입느라 입을 새가 없었어요.”라고 대답한다. 그냥 ‘잘 입고 있다’며 넘어가도 될 것을. 그녀는 그만큼 아직도 정직하고 순수한 스무 살 숙녀인 것이다. 그런 그녀에게 약간은 짓궂은 질문을 하고 싶어 말을 건넸다. “이제 숙녀가 됐으니 남자친구를 만나야 하지 않겠는가, 어떤 남자를 만나고 싶은가? 이상형을 남자 피겨 선수에 비유한다면 이반 라이사첵 스타일이 좋은지 아니면 스테판 랑비엘? 조니 위어? 마이클 첸?” 그러나 이번 피팅 과정은 그녀의 살인적인 스케줄을 배려해 최소한의 질문만 허락된 시간이었기에 카메라 셔터 소리만 쉴 새 없이 침묵을 메울 뿐이었다. 간간히 던진 나의 질문은 관계자들에 의해 저지됐지만 그녀는 대답 대신 ‘곤란하지만 미안한’ 눈인사로 대답을 대신했다. 그러나 ‘대인배 김슨생’이라는 별명처럼 어리지만 여왕 같은 그녀의 자비로운 눈 대답은 1백 가지 이상의 대답을 주고 있음이 분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벌써 두 번째로 김연아의 ‘페스타 온 아이스’ 공연 의상을 디자인하게 된 이상봉 또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 한•러 수교 20주년 문화 축제를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대대적인 쇼를 마치고 얼마 전 귀국한 그는 피팅이 이뤄진 바로 다음날 쿠웨이트 개인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곧 튀니지로 움직여야 할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그의 고객은 비단 한국에만 있지 않다. 그의 옷을 사랑하는 이들은 전 세계에 있다.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와 레이디 가가의 스타일리스트들이 그의 옷을 공수 중이라는 이야기가 들려올 정도니 말이다. 그런 그와 김연아의 인연은 어쩌면 필연인 것처럼 보인다. 올림픽 시즌 전 김연아의 갈라에 쓰인 곡이 리한나의 ‘돈 스톱 더 뮤직’이었으며, 미국 CNN 인터뷰에서 김연아가 레이디 가가의 신곡 ‘파파라치’가 최근 가장 즐겨 듣는 팝음악이라고 말한 것만 보더라도 이상봉과 이 재능 넘치는 세계적인 세 여인의 상관관계를 어렵지 않게 그릴 수 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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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위) 예쁘다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활짝 웃는 모습.
(오른쪽) 움직임이 편한지 한바퀴 돌아보고 있다.
(왼쪽아래) 드레스 길이에 대해 논의 중인 두 사람.


조금은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첫 번째 피팅이 시작됐다. 그녀를 포함해 남자 싱글 선수와 다른 선수들이 함께 입게 될 한글 프린트 셔츠. 김연아를 위해 준비된 셔츠는 컬러감이 가장 돋보이는, 누가 봐도 메인임을 알 수 있는 디자인이었다. 이를 입고 온 데님 팬츠와 레드 티셔츠 위에 걸쳐보고 ‘무심한 듯 시크하게’ 소매를 쓱쓱 걷어올리곤 거울을 보며 미소짓는다. 그녀가 옷을 갈아입으러 들어간 틈을 타 이상봉에게 모델, 연예인들과 작업할 때와 어떻게 다른지 묻자 “국민 영웅인 만큼 느낌이 많이 다르죠. 김연아 선수는 정말 이상적인 프로포션을 갖고 있어요. 황금 비율의 몸이죠.”라고 답한다. 이어진 본격적인 드레스 피팅.

2부 첫 곡 오프닝 공연에 입게 될 의상을 고르기 위한 피팅이 시작됐다. 이상봉의 2010 S/S 컬렉션에서 볼 수 있었던 독특한 프린트가 더해진 블랙 드레스. 몸 뒤쪽에 마치 배트맨의 망토를 연상시키는 케이프가 달린 드레스를 입고 거울 앞에 선 김연아에게 또 한바탕 카메라 플래시가 쏟아진다. 이제는 아예 그런 상황이 익숙해진 듯 몇 가지 포즈를 취해주고 점프 도약 전 팔 동작이 용이한지, 움직임에 불편함은 없는지 스스로 움직이며 거울을 바라본다. “이 드레스의 테마는 ‘지구를 지켜라’야. 여전사의 이미지를 담았지”라는 이상봉의 이야기. 웃음으로 화답하며 그녀는 자신의 스태프들과 눈으로 상의를 했다. 그리고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빠르고 영민하게 예스 혹은 노를 전달한다.


마치 한 켤레의 하이힐처럼, 그녀의 룩을 완벽하고 또 아름답게 완성하는 스케이트.

이어진 ‘타이스 명상곡’의 의상 피팅. ‘발레 동작이 많은 갈라 곡이기에 몸이 더 드러나야 좋지 않겠냐?’는 그녀의 코멘트에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웠다. 준비된 의상은 총 세 벌. 레이스업 프린트가 돋보인 핑크 드레스와 ‘트롬프 로뢰이으’ 러플 프린트가 포인트인 버건디 드레스, 그리고 한글 프린트가 더해진 블랙 앤 화이트 드레스가 그 주인공이다. 4세기 이집트를 배경으로 신의 사랑을 알리려는 수도승 아다나엘과 사랑의 신 에로스에 휩싸인 무희 타이스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표현한 ‘타이스 명상곡’ 공연을 김연아는 올림픽 금메달을 딴 후 자신을 지지한 이 세상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선보였다. 특히 올림픽 시즌 그녀의 이 갈라 의상이 전설의 스케이터, 카티아 고르디바가 파트너 세르게이 그린코프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뒤 100일 추모 공연을 했을 때 입었던 연회색에 그러데이션 염색이 돼있는 의상과 비슷한 오마주 의상이었음을 골수 피겨 팬이라면 아마 눈치챘을 것이다.

이번에 그것을 뛰어넘는 의상이 디자이너 이상봉의 손에 달려 있는 순간이기에 피팅 중 토론은 사뭇 더 진지했다. 김연아가 선보인 전설적인 선배 스케이터들에 대한 오마주 의상은 이것 말고도 또 있다. 지난해 월드 챔피언에 올랐을 때 입었던 붉은 의상이 바로 그녀의 멘토 스케이터 미셸 콴이 오래전 공연했던 같은 프로그램 ‘세헤라 자데’에 대한 오마주였지 않은가. 그러나 무엇보다도 2010년 올림픽 금메달을 그녀에게 안겨준 롱 프로그램 ‘조지 거신’은 그 누구의 오마주도 아닌 바로 김연아 자신의 이야기였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바로 ‘김연아’ 자신을 이야기하는 롱 프로그램의 블루 홀터넥 미니드레스는 모든 시련을 아무렇지도 않게 물 흘러가듯 낙천적으로 이겨낸 그녀의 강단이 유연하게, 허나 절제돼 표현됐고 모든 경기가 끝난 후 아주 깊은 곳에서 터져나온 그녀의 흐느낌은 전 세계 피겨 팬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수 백 번의 플래시가 터지고, 그녀는 입고 왔던 후드 티셔츠와 데님 팬츠의 수수한 차림으로 공손히 모든 이들의 인사에 고개로 답하며 숍을 떠났다. 그녀가 떠난 후 자리에 모인 이들은 ‘환상’ 같았다는 이야기를 했다. 피팅이 이뤄진 한 시간 반의 시간이 말이다. 그녀가 어떤 드레스를 선택했는지는 ‘페스타 온 아이스 쇼’가 열리는 날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한 마리 새처럼 빙상 위에서 피어오를 그녀의 ‘춤’은 다시 모든 이들을 몽환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왼쪽) 의상을 입어볼 때마다 자신의 스태프들에게 눈으로 의사 전달을 하는 모습.
(오른쪽) 언제나 김연아와 함께하는, 분신과도 같은 스케이트.


그녀가 오랜 꿈을 이룬 지 이제 겨우 석 달이 지났건만 수많은 사람들은 이 스무 살의 어리디 어린 숙녀에게 앞으로 어찌할 건지를 대답하라고 종용한다. 무슨 맡겨놓은 보따리라도 내놓으라는 듯 말이다. 우리가 스무 살이었을 때 인생을 어떻게 살지 구체적인 계획이 있었던가?  그녀가 다시 얼음판에 나설 지는 그녀만의 문제다. 그녀가 열정으로 가득 차 다시 우리에게 그토록 경이로운 트리플 루츠, 트리플 토룹 연속 점프로 나비처럼 날아오를지는 그녀만이 결정할 개인사다. ‘여나바우어(실제로는 ‘이나바우어’이지만, 그녀의 팬들이 그녀 이름으로 붙여 부르는 기술)’에 이은 더블 엑셀 더블 룹, 더블 토가 조지 거신의 음표처럼 튀어오르는 것을 더 이상 못본다 해도 섭섭해 하지는 말지어다. 지붕을 뚫고 나갈 것만 같았던 스프레드 이글 다음에 붙는 더블 악셀과 연이은 엄청난 트리플 토룹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만날 수 없을지라도 우리 가슴속에는 그녀가 이미 선사한 너무나 근사한 감동이 가득 차 있지 않은가.

그리고, 그녀는 이제 올림픽 챔피언뿐 아니라 피겨 역사상 올림픽에서 쇼트와 롱 프로그램을 클린으로 마무리한 또 한 명의 전설이다. 크리스티 야마구치, 카타리나 비트, 미셸 콴에 이어 그녀의 이름이 피겨의 명예의 전당 계보를 이으며 빛나게 됐고, 그런 그녀가 바로 코앞에서 의상을 피팅하고 있는 모습은 그래서 매우 초현실적이기만 했다.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스케이터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던 15세 소녀 김연아는 이제 우리 모두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퀸 유나(Queen Yuna)이며 우리 모두의 페이버릿 스케이터(Favorite Skater)다. 그녀와 그녀가 지배하는 수 천 톤의 얼음판이 영원히 녹지 않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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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5월호를 참고하세요!

ELLE STYLE TAG김연아,mediumorchid,2010 S/S,아름다운,페스타 온 아이스,패션

from ◆Olympic & Wolrd Champion/*-Yu-na Kim♥ 2010/05/0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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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Yu-na Kim♥ 2010/04/29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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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 피버스 이화백벗&레모니아벗

more..





from ◆Olympic & Wolrd Champion/*-Yu-na Kim♥ 2010/04/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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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Media 2010/04/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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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디자이너 이상봉의 만남Ice Princess
<VOGUE> 2010년 05월호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낳은 세계적 셀레브리티 김연아. 얼음판 위에서 나비 같은 손짓과 새처럼 유연한 동작을 선보이던 그녀가 디자이너 이상봉의 아틀리에를 찾았다.


김연아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프리 스케이팅을 마쳤을 때, 전 세계 방송 해설자들은 감동을 금치 못했다. 미국 NBC는 “제가 본 올림픽 프로그램 중에 가장 눈부신 작품입니다! 피겨 여왕이여, 영원하라!” 를 외쳤고, 일본 NHK는 ‘대단하다’와 ‘완벽하다’ 를 무한 반복했으며, 영국 BBC는 “이 젊은 숙녀에게선 어떤 긴장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만 그녀를 보고 있으면 행복해질 뿐입니다”라고 표현했다. 숨막히는 그녀의 기술과 더불어, 손짓과 어깨 움직임, 얼굴 표정까지 너무나 아름다웠고 완벽했다. 게다가 컨셉에 딱 어울리는 헤어, 메이크업 감각까지 돋보였음은 물론. 그녀의 경기를 지켜보던 사람들이 더블 악셀이나 트리플 토룹, 트리플 러츠 등의 피겨 기술뿐 아니라 그녀의 스타일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건 당연한 결과다.


 얼음판 위에서 아름다운 피겨 의상을 입었을 때는 물론, 나이키의 ‘N98 연아 골든 모먼트 재킷’을 입고 공항을 나설 때도, 혹은 광고 모델이기도 한 쿠아의 티셔츠에 하늘색 재킷을 걸치고 학교를 갈 때도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작년 ‘페스타 온 아이스’에서 입었던 이상봉의 의상은 아주 특별한 반응을 얻었고, 올해도 역시 갈라쇼에서 디자이너 이상봉의 의상을 입기로 결정했다. 지난 4월 9일, 이상봉의 아틀리에를 찾은 김연아는 하얀색 후드 티셔츠와 데님 스키니 팬츠를 입고 차분히 걸어 들어왔다. 하얀 플랫 슈즈를 신고 지도 프린트의 작은 하트 크로스백을 멘 그녀의 포니테일이 걸을 때마다 경쾌하게 찰랑였다. 4월 16일부터 18일,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 마련된 특설 아이스 링크에서 선보일 ‘페스타 온 아이스’ 갈라쇼 의상을 위해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대학 신입생처럼 풋풋해 보이다가도, 어딘지 모르게 성숙함이 느껴지는 김연아의 오묘한 매력이 느껴졌다. 먼저 갈라쇼에 함께하는 선수들과 맞춰 입을 티셔츠와 셔츠, 그리고 포인트로 더할 스카프를 먼저 고르기로 했다.


 김연아를 비롯해 참가 선수들의 이름이 하나씩 쓰여 있는 셔츠 가운데엔 ‘007 본드 걸’의 총 쏘는 포즈가 실루엣 일러스트로 들어가 있다. “〈007〉에서 영감을 받아 총알이 번져 나가는 듯한 이미지로 이름을 써넣었습니다.” 디자이너 이상봉과 함께 여러 개의 디자인을 체크하던 김연아는 셔츠를 직접 입어보기로 했다.


 김연아가 피팅룸으로 들어간 사이 디자이너 이상봉은 일 년 만에 다시 만난 그녀에 대해 얘기를 들려줬다. “김연아 선수는 얼굴이 작고 윤곽이 아주 뚜렷해요. 동양적이면서도 서양적이랄까요? 그동안 봐온 연예인이나 모델과는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또 런웨이 모델들은 일반인과 다른 아주 특별한 사람을 보는 기분이 들지만, 김연아 선수는 그렇지 않아요. 게다가 아주 훌륭한 프로포션을 가지고 있죠.” 이내 김연아가 화이트 셔츠를 입고 나오자, 디자이너 이상봉은 셔츠 앞부분을 잡아 매듭을 지었다. “캐주얼하게 소매를 접어 올리고, 앞부분을 묶으면 자연스럽게 뒷부분도 이렇게 연출이 되죠. 어때요?” 김연아는 마음에 드는 듯 거울로 앞뒤를 비춰봤다. 작년 ‘페스타 온 아이스’ 갈라쇼에서도 선수들이 다같이 한글이 프린트된 이상봉의 티셔츠를 입고 나와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저는 핑크색 프린트가 마음에 들어요.” 이상봉이 준비한 두 가지 컬러의 셔츠를 입어본 김연아가 조심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들려줬다.


 다음은 피겨 의상들을 입어볼 차례. 피겨 의상은 시각적으로 주목될 뿐 아니라 피겨 기술을 할 때도 안전하고 완벽해야 한다. 디자이너 이상봉은 작년에 그녀와 작업하면서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다. “아주 넓은 피겨 스케이트장을 가르는 한 명의 선수가 돋보이려면 화려한 장식이 필요하죠. 그리고 또 움직임이 워낙 커서 장식이 하나라도 떨어지면 위험할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하고요.” 이상봉의 지난봄 컬렉션 컨셉을 토대로 만든 검정 의상은 얼핏 보면 배트맨을 연상시켰다. 소매와 연결된 판초 스타일의 독특한 의상을 입은 김연아는 피팅룸을 나오자마자 양 팔을 날개처럼 펴고 학 포즈를 취하며 귀엽게 웃었다. “이 위에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인 갑옷 모티브의 어깨 장식을 더 해볼까 싶기도 한데, 어때요?” 이상봉이 직접 어깨 장식을 더하자 강렬한 이미지가 더해졌지만, 움직임이 좀 불편해 보였다. “그럼 대신 작은 가죽 패치로 시각적인 효과를 내야겠군요.” 김연아의 손짓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지켜보던 이상봉이 말했다. 위아래, 양 옆으로 팔을 움직여 보던 김연아는 양 옆으로 움직일 땐 불편하다는 걸 금세 깨달았다. 디자인팀은 케이프의 뒷부분을 좀 짧게 하거나 혹은 가운데를 잘라서 더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로 결정했다. “한 번도 입어보지 못한 컨셉이에요. 이 옷을 입고 얼음 위에 서면 색다른 기분이 들 것 같아요.”


 다음은 봄꽃처럼 핑크에서 보라로 컬러가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되는 의상. “봄꽃 같은 느낌이에요. 타이스 명상곡에 맞춰 연기할 때 입으면 좋을 듯해요.” 김연아는 경기 때처럼 머리를 손으로 말아 올려, 어떤 느낌이 나는지 거울에 비춰봤다. “치마엔 보석 장식을 더 화려하게 더할 예정입니다. 턴하는 느낌을 한번 볼까요?” 디자이너 이상봉의 말에 김연아가 자연스럽게 움직이자 진달래, 철쭉 등 봄꽃이 만개하는 것처럼 화사한 기운이 묻어났다. 이 옷을 입으면, 지난 동계 올림픽 갈라쇼에서 타이스 명상곡을 할 때 입었던 회색 의상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 날 것 같다. “소매 부분에 장식한 끈을 좀더 늘려야겠네요. 이런 끈 장식의 의상을 입어본 적 있어요?” 김연아는 “아뇨. 새로운 느낌이에요. 게다가 의상 실루엣도 마음에 들고요” 라고 답했다.

 

마지막 드레스 역시 이상봉의 F/W 컬렉션 의상을 응용한 룩이다. “앗, 전 여기에도 러플 장식이 있는 줄 알고 만져봤는데 프린트였네요.” 김연아는 트롱프뢰유 기법을 응용해 프린트를 더한 드레스를 입은 채로 호기심 가득한 아이처럼 손으로 만져보고, 거울에 비춰봤다. “하이넥 부분은 없어도 좋을 것 같아요.” 김연아의 말에 이상봉이 목 부분을 내려주었다. “이렇게 말이죠? 수정해줄게요.” 그리고 두 사람은 어떤 컬러의 타이츠가 잘 어울릴지 대화를 나눴다. “여기에 검정 팔찌등 포인트가 될 만한 액세서리를 더한다면 또 다른 분위기가 더해질 거예요. 장갑을 껴도 좋겠고요.” 김연아는 어떤 프로그램에 어떤 의상을 입을지 고민에 빠졌다. “타이스 명상곡을 할 땐 보디 라인이 적당히 드러나는 옷이 좋은데 이 드레스는 러플 때문에 실루엣이 가려질 것 같아요. 두 번째 의상도 좋을 것 같은데요? 좀더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어요.” 오랜 경력의 선수답게 김연아는 의상을 입어보는 순간, 자신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체크하고 수정할 부분을 정확히 짚었다. 그리고 그것을 아주 부드럽게 설명했다.


 디자이너 이상봉이 작년에 그녀가 아틀리에에서 피팅했던 의상이 완성되었음을 떠올렸다. 김연아는 블랙과 화이트가 어우러진 의상엔 한글 프린트가 들어가 있고, 가슴 부분에 스팽글 리본을 장식한 드레스를 다시 한번 입어보기로 했다. “딱 맞아요!” 김연아가 반가운 친구라도 만난 듯 얘기했다. “이 리본은 너무 예쁘지만, 점프할 때 손을 가슴 쪽으로 모으기 때문에 좀 불편할지도 몰라요.” 디자이너 이상봉은 리본 부분을 떼고, 치마 부분이 펄럭이지 않도록 고정해주기로 했다. “그럼 스케이트를 신고 어떤 느낌인지 볼까요?” 빨간 알루미늄 트렁크에 고이 담아온 스케이트를 꺼내 신어보는 김연아. 플랫 슈즈를 벗고 스케이트 위에 올라서자 얼음을 우아하게 가르는 김연아의 모습이 머릿속으로 그려졌다.

“작년 ‘페스타 온 아이스’를 볼 때 주먹을 꼭 쥐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봤어요. 의상의 작은 한 부분도 연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까요.” 이상봉은 작년엔 평소 의상보다 약간 더 긴 기장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고, 올해엔 좀더 현대적인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일 년 사이에 김연아 선수는 소녀 티를 벗고 숙녀가 되었더군요. 꿈을 이뤄서인지 훨씬 여유로워 보였고요. 그녀를 위한 의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죠.” 그녀가 이상봉의 의상을 입고 얼음판 위에 서는 순간, 관객들은 그녀의 모습에서 파란 하늘 위를 유연하게 나는 새를 떠올리며 또 한번 감동을 받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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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이상봉이 만들어준 한글 프린트의 피겨 의상을 입은 김연아. 완벽한 비율의 그녀는 패션 모델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그녀를 위한 의상을 만든 이상봉은 그녀가 예쁜 소녀에서 아리따운 숙녀가 되었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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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Yu-na Kim♥ 2010/04/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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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Collection 2010/04/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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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Collection 2010/04/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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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Collection 2010/04/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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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신 2010 페스타온 아이스 티켓

너무 빨리와주셔서 감읍함-_-^;
티켓 3장이라고 수령 확인증도 3장쓰고 아오 ㅋㅋㅋ
빨리 아이스쇼날 됬음 좋겠다♡

from ◆Olympic & Wolrd Champion 2010/02/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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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07 시즌>



쇼트 프로그램: 록산느 탱고
프리 프로그램: 종달새의 비상

-2006 그랑프리 시리즈 캐나다(SC)(시니어 첫 데뷔)

*쇼트(1위)
테크니컬 점수(TES): 37.84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24.84
토탈: 62.68

*프리(4위)
테크니컬 점수(TES): 51,60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55.20
감점(Deduction): -1.00
토탈: 105.80

*쇼트+프리(토탈)=168.48(3위)


-2006 그랑프리 시리즈 프랑스(TEB)

*쇼트(1위)
테크니컬 점수(TES): 37.70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27.52
토탈: 65.22

*프리(1위)
테크니컬 점수(TES): 63.04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57.28
감점(Deduction): -1.00
토탈: 119.32

*쇼트+프리(토탈)=184.54(1위)

-2006 그랑프리 파이널 러시아(GPF)

*쇼트(3위)
테크니컬 점수(TES): 36.66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28.40
토탈: 65.06

*프리(1위)
테크니컬 점수(TES): 61.78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57.36
토탈: 119.14

*쇼트+프리(토탈)=184.20(1위)

-2007 세계선수권 대회 일본(World Championship)

*쇼트(1위)
테크니컬 점수(TES): 41.49!-첫번째 세계 新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30.46!!
토탈: 71.95!-첫번째 세계 新

*프리(5위)
테크니컬 점수(TES): 54.55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61.64!
감점(Deduction): -2.00
토탈: 114.19

*쇼트+프리(토탈)=186.14(3위)


<2007~2008시즌>



쇼트 프로그램: 박쥐
프리 프로그램: 미스사이공

-2007 그랑프리 시리즈 차이나(COC)

*쇼트(1위)
테크니컬 점수(TES): 30.40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27.92
토탈: 58.32

*프리(1위)
테크니컬 점수(TES): 65.56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56.80
토탈: 122.36

*쇼트+프리(토탈)=180.68(1위)

-2007 그랑프리 시리즈 러시아(COR)

*쇼트(1위)
테크니컬 점수(TES): 34.90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28.60
토탈: 63.50

*프리(1위)
테크니컬 점수(TES): 72.90!!-세계 新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60.80
토탈: 133.70!!-첫번째 세계 新

*쇼트+프리(토탈)=197.20(1위)

-2007 그랑프리 파이널 이탈리아(GPF)

*쇼트(1위)
테크니컬 점수(TES): 34.90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29.72
토탈: 64.62

*프리(2위)
테크니컬 점수(TES): 72.25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60.96
감점(Deduction): -1.00
토탈: 132.21

*쇼트+프리(토탈)=196.83(1위)

-2008 세계선수권 대회 스웨덴(World Championship)

*쇼트(5위)
테크니컬 점수(TES): 32.71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28.14
감점(Deduction): -1.00
토탈: 59.85

*프리(1위)
테크니컬 점수(TES): 64.82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58.56
토탈: 123.38

*쇼트+프리(토탈)=183.23(3위)


<2008~2009 시즌>



쇼트 프로그램: 죽음의 무도
프리 프로그램: 세헤라자데

-2008 그랑프리 시리즈 아메리카(SA)

*쇼트(1위)
테크니컬 점수(TES): 39.06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30.44!
토탈: 69.50

*프리(1위)
테크니컬 점수(TES): 63.95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60.00
토탈: 123.95

*쇼트+프리(토탈)=193.45(1위)

-2008 그랑프리 시리즈 차이나(COC)

*쇼트(1위)
테크니컬 점수(TES): 34.48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29.16
토탈: 63.64

*프리(1위)
테크니컬 점수(TES): 66.43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61.68!!
토탈: 128.11

*쇼트+프리(토탈)=191.75(1위)

-2008 그랑프리 파이널 한국(GPF)

*쇼트(1위)
테크니컬 점수(TES): 35.50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30.44!
토탈: 65.94

*프리(2위)
테크니컬 점수(TES): 60.69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60.72
감점(Deduction): -1.00
토탈: 120.41

*쇼트+프리(토탈)=186.35(2위)

-2009 사대륙 대회 캐나다(4CC)

*쇼트(1위)
테크니컬 점수(TES): 42.20!!-두번째 세계 新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30.04
토탈: 72.24!!-두번째 세계 新

*프리(3위)
테크니컬 점수(TES): 56.95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60.88
감점(Deduction): -1.00
토탈: 116.83

*쇼트+프리(토탈)=189.07(1위)

-2009 세계선수권 대회 미국(World Championship)

*쇼트(1위)
테크니컬 점수(TES): 43.40!!!-세번째 세계 新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32.72!!!-첫번째 세계 新
토탈: 76.12!!!-세번째 세계 新

*프리(1위)
테크니컬 점수(TES): 63.19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68.40!!!!-세계 新
토탈: 131.59

*쇼트+프리(토탈)=207.71(1위)-첫번째 세계 新





<2009~2010 시즌>

쇼트 프로그램
: 007 메들리
프리 프로그램: 거쉰 피아노협주곡 바장조

-2009 그랑프리 시리즈 프랑스 (TEB)

*쇼트(1위)
테크니컬 점수(TES): 43.08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32.28
토탈: 76.08

*프리(1위)
테크니컬 점수(TES): 67.55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66.04
토탈: 133.95!!-두번째 세계 新

*쇼트+프리(토탈)=210.03(1위)-두번째 세계 新

-2009 그랑프리 시리즈 아메리카(SA)
*쇼트(1위)
테크니컬 점수(TES): 44.00!!!!-첫번째 세계 新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32.28
토탈: 76.28!!!-네번째 세계 新

*프리(2위)
테크니컬 점수(TES): 51.18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61.52
감점(Deduction): -1.00
토탈: 111.70
*쇼트+프리(토탈)=187.98(1위)

-2009 그랑프리 파이널 일본(GPF)

*쇼트(2위)
테크니컬 점수(TES): 33.08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31.84
토탈: 65.64

*프리(1위)
테크니컬 점수(TES): 61.70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61.52
토탈: 123.22

*쇼트+프리(토탈)=188.86(1위)


-2010 제23회 밴쿠버동계올림픽

*쇼트(1위)
테크니컬 점수(TES): 44.80!!!!-세계 新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33.70!!!!-세계 新
토탈: 78.50!!!!-세계 新

*프리(1위)
테크니컬 점수(TES): 78.30!!!-세계 新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 71.76!!!-세계 新
토탈: 150.06!!!!!-세계 新

*쇼트+프리(토탈)=228.56(1위)!!!!-세계 新

*쇼트 최고 기술 점수: 44.80 (007 메들리-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세계 新
        최고 구성 점수: 33.70 (007 메들리-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최고 토탈 점수: 78.50 (0007 메들리-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세계 新

*프리 최고 기술 점수: 78.50 (거쉰피협바장조-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세계 新
        최고 구성 점수: 71.76 (거쉰피협바장조-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세계 新
        최고 토탈 점수: 150.06 (거쉰피협바장조-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세계 新

*최고 토탈 점수 : 228.56 (SP 78.50+FS 150.06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세계 新


*2006 그랑프리 프랑스(TEB)에서 한국 선수 첫 금메달.
*2006 그랑프리 파이널 한국선수 첫 금메달.
*역대 최연소 쇼트 세계신 달성(시니어 데뷔 대회 2007 세계선수권 대회)
*노비스-주니어 데뷔 후 모든 경기에서 포디움 진입.
*여자 싱글 중 최초로 3-3 점프 가산점 2.2점 받음.(09GP 스케이트 아메리카)
*역대 최초 다운그레이드 점프에 가산점 받음. (가산점 1.6점) (09 그랑프리 파이널 3-3점프에서 트리플 토룹 점프 다운)
*한국 선수 첫 4대륙선수권 우승(09 4대륙선수권)
*한국 선수 첫 세계선수권 우승(09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첫 200점 돌파(09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첫 210점 돌파(10 그랑프리 시리즈 프랑스)
*여자 싱글 첫 220점 돌파(10 밴쿠버 올림픽)
*여자 싱글 중 최초로 쇼트 75점대 돌파(09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중 최초로 쇼트 78점대 돌파(10 밴쿠버 올림픽)
*여자 싱글 중 최초로 프리 150점대 돌파(10 밴쿠버 올림픽)
*쇼트, 프리, 토탈 모두 세계신 보유자.
*여자 싱글 중 기술, 구성 점수 모두 세계 신 보유자
*역대 두번째(첫번째-이리나 슬루츠카야) 그랑프리 파이널 3경기 우승
*쇼트, 프리, 토탈 모두 세계신기록 보유자.

*동계 올림픽 여자 싱글 최초 쇼트, 프리 올 클린.
*동계 올림픽 여자 싱글 최초 쇼트 프리 모두 1위.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싱글 Olympic Champion!!!-한국 피겨 역사상 동계 올림픽 첫 금메달.
*피겨 여자 싱글 사상 첫 그랜드슬램 달성(그랑프리, 4대륙, 세계선수권, 올림픽)





from ◆Olympic & Wolrd Champion/*-Yu-na Kim♥ 2010/02/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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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Yu-na Kim♥ 2010/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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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lympic & Wolrd Champion/*-Media 2010/02/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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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세계 최고의 여자 피겨선수이다.

Q. 만약 금메달 못따면 어떨것 같아요?

A. 하하하 금메달이 아니더라도 그렇게 실망하지 않을 것 같아요.


링크 밖에서, 연아는 차분한 19살 소녀이지만, 빙판위에서는 한국의 슈퍼스타이다. 대중들이 떠받드는 그녀는 광고 한편에 8억을 번다. 김연아는 완벽한 러츠를 구사하는 선수로 잘 알려져 있고, 이것으로 밴쿠버 올림픽에서 확실한 금메달 후보로 생각된다.


Q. 어떻게 그렇게 잘 할 수 있죠?

A. 아... 어렵다.


(오서)"그녀는 보통 청소년이에요. 움직이기 좋아하고 스케이트 좋아하는..."


브라이언 오서는 유나의 코치다.


"그녀는 속물적이지도 않고 이런 것들에 영향을 받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연아는 한국에는 어마어마한 스타, 제일가는 스타인데도 말이에요."


어릴때부터 라이벌은 바로 이사람이다. 일본의 마오 아사다. 2008년 월챔이기도 했는데, 2009년은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다. 아사다가 끔찍한 한해를 보낸 것이 연아에게는 그녀를 계속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을 줄 뿐이었다 한국과 일본사이의 심각한 라이벌 의식때문에 . 이제는 평범한 한국국민들 조차 연아가 최초로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따기를 바라고 있다. 그 대단한 압박감이 연아한테 쏟아진다.


(오서) "한국의 문화에서는 모든 것을 코치에 의존해요. 한번은 '브라이언 오서 새로운 연아 스케이팅의 구원자'라는 헤드라인 떳을 정도로요. 오 마이 갓..."


"I love that!! 이런 기분을 알약을 만들어서 필요할때마다 먹고 싶지 않니?"

"하하하"


연아는 그전에 코치경험이 전무한 오서를 코치로 선택하기 전 4명의 코치를 거쳤다.

"(오서) 연아한데 내 올림픽 경험을 계속해서 말하곤 해요. 겁주려는게 아니라, 연아가 꽤 근사한 것으로 생각하길 바라면서..."


1988 캘거리 올림픽에서 브라이언 오서는 브라이언 보이타노와 경쟁했다. 그것이 그 유명한 브라이언의 전쟁으로 불리우는 라이벌리다.


"(여자 앵커) 이렇게 근소한 차이가 일어나리라고는 생각할수 없었습니다. 두명의 특출난 스케이터, 하지만 메달은 하나입니다."

"(오서) 금메달을 놓치리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여자 앵커) 좋은 경기였고 은메달을 따셨지요. 그러나 당신에게는 금메달이 아니라서 실망스러우셨나요?"

"(오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 왔어요. 현 월챔으로서, 최고가 되는 것이 내 꿈이었는데 여기와서 금메달 못딴것이 자못 실망스럽네요.(완전 의역 ㅠ.ㅠ)"


"(현오서) 그때 전 제 자신을 비난했었고(보이타노한테 진것에 대해), 제 경기를 보지도 않았습니다.그리고 계속해서 "만약에 그랬다면..." 그랬다면 어떻게 내 인생이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만 했어요. 근데 지금은 은메달 두개 딴것을 받아드리고... 꽤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긍정적인 관점이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연아가 평정을 유지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연아는 4년전에 한국 피겨 문화에서 덜 연마된 재능을 가지고 오서에게 왔다. 그 이후 명성을 쌓아왔다.


"(연아) 그 때는 좀 더 성격이 수줍어서 프로그램을 표현하는게 쉽지 않았는데, 이제는 좀 더 여성스러운 연기를 하죠. 그때는 생각도 못했어요. "


오서는 연아가 음악에 대한 사랑을 운동적인 강점(예를 들면 스피드)와 혼합하도록 권한다.


"(오서)연아는 정말로 음악에 재능이 많죠. 항상 정확한 타이밍을 알고 그것이 일체가 됐을때 마법같은 일이 되죠. 대단해요."


그러나 연아도 좌절을 겪기도 했다. 11월 경기에서 넘어졌을때나, 2009년 월드직전에 긴장했을 때


"(오서) 그래서 난 연아한테 이렇게 말했어요. '아무도 니가 느끼는 것을 아는 사람이 없어' 연아 어머니, 트레이너, 테라피스트등을 가리키면서 '저분들은 니가 느끼는 것이나 경험하는 것에 대해서 몰라. 나는 어떤지 알지. 맘 편히 먹어' 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그것은 도움이 됐다.


연아는 그 경기로 여자 피겨 역사상 최고점을 받았다. 그리고 오서는 그 일을 한 번 더하기 바란다.


"(오서) 제게 연아가 이기는 것을 보는 것, 그러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는 것, 어떨지 상상이 안가요. 한번도 올림픽 챔피언이 된적이 없으니까.. 여러번 생각은 해보고 맘속에 그려도 봤지만.. 연아도 맘속에 그려봤을것이라고 생각해요.. (가서 스케이트 타!! 깨방정) 그런 것을 보는 것은 정말 멋질꺼에요."



from ◆Olympic & Wolrd Champion/*-Yu-na Kim♥ 2010/02/08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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